영원의 전세계 사업장에서는 친환경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폴리에스터는 아웃도어 의류에서 비중이 가장 높은 소재로, 영원무역은 해외 유명 아웃도어 Brand 고객들과 협의하여 재활용된 폴리에스터의 채택 비중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보온재의 경우, 오리 또는 거위에서 추출한 천연 Down 보다는 폴리에스터로 만들어진 인공다운 및 패딩류의 비중을 늘려왔고, 보온재 용 폴리에스터 또한 리사이클된 소재의 사용 비중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주요 생산기지인 방글라데시 현지공장에서는 해외 선도 화학 회사와 협력하여 직접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칩과 섬유를 생산하는 설비를 도입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제품 포장 시 플라스틱 포장재의 사용을 줄이거나 발수코팅 재료를 불소 수지를 포함하지 않은 C0(C Zero) 기반 물질로 전환, 그리고 프린팅 잉크 및 접착제를 휘발성 유기용매를 사용하지 않는 수계 재료로 전환하는 활동들을 통해 고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재직 및 염색 공장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정화하는 설비를 운영하며 이를 Membrane 및 RO(Reverse Osmosis) 기반 설비로 정수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베트남 공장의 경우 총 네 가지의 오폐수 정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으며, 하루 산업 오폐수 정화량이 4,700㎥에 달합니다. 3개의 정화 설비를 통해 한번 정화되었던 오폐수를 삼투압 현상을 이용하는 RO system을 통해 염색 또는 Washing 작업을 하는데 여과된 물의 80%를 재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