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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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회장 세계섬유산업 首長 되다

-8일 케냐 총회서 만장일치 추대 세계 지도자 우뚝

-영원무역 신화 전 세계 섬유 기업인 갈채 기립 박수 열광

-노희찬, 김준, 민은기 회장 등 국내외 축하사절단 참석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영원무역 회장)이 오는 8일 케냐 현지에서 명실공히 전 세계 섬유제조업자 수장(首長)으로 정식 취임한다.

한국 섬유패션 기업인으로는 지난 99년 서민석 동일방 회장에 이어 두 번째의 쾌거이지만 당시에는 면방 위주의 제한된 국제기구인 데 비해 지금은 그 위상이 크게 강화된 점을 감안하면 성 회장 개인의 영예는 물론 세계 섬유산업계에서 한국의 명예와 발언권이 크게 확대되는 등 민간 경제외교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제섬유신문 2018.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