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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래은 사장, 성기학 회장, 숙명여대 장윤금 총장, 숙명여대 김영선 교수(좌로부터)


영원무역 성기학 회장이 928일 숙명여자대학교를 방문하고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한국 패션산업의 인재 양성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성 회장은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와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 날, 숙명여대 장윤금 총장은 숙명여대의 발전에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온 성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영원무역과 영원아웃도어의 창업자인 성 회장은 1974년 창사 이래, 방글라데시, 베트남, 엘살바도르, 에티오피아 등지에 세계적인 생산시설을 갖춘 글로벌 기업을 성장시켜온 바 있다. 1997년 노스페이스를 국내에 론칭해 아웃도어 업계를 선도해 오고 있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사로서의 후원활동을 통해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국내 스포츠 아웃도어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한편, 13, 14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및 국제섬유생산자연맹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영원무역은 숙대 의류학과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라이선스 상품 개발 프로젝트 및 친환경 업사이클링 졸업작품전 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14년째 산학협력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