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사람 오면 뭐든 줘서 보내” 빈부차 초월 상생 가치관 집안내력 옛글자 새긴 한글 티셔츠 제작·판매 우리 정체성·사회책임·바른 삶 실천 1년 절반은 해외 생산기지 현장경영 반세기만에 세계일류 의류기업 도약▲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이 경남 창녕 고택 뒤 왕대밭을 걷고 있다. 어려서부터 창녕을 자주 찾았다는 성 회장은 요즘도 틈틈이 시간을 쪼개어 본인이 복원해온 창녕석리성씨고가 (昌寧石里成氏古家)를 찾는다. 강형원‘왕대밭에서 왕대가 나온다’고 했다. 훌륭한 인물이 나오기 위해서는 훌륭한 가정 환경과 교육이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는 얘기다.27세에 창업해 연매출 4조원대의 글로벌 의류제조판매 업체로 성장한 영원무역 성기학 회장(77세)의 고택을 찾았을 때 든 첫인상이다. 서울 태생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의 고조부 때부터 정착한 경남 창녕은 우리나라에서 양파를 처음 재배했던 양파 시배지다.파, 마늘을 즐겨먹는 우리 식단을 완성시키는 양파 재배의 성공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우리의 서해바다를 둘러싸고 있는 동아시아 모든 지역에서는 “파와 마늘이 음식에 들어간다”고 화교2세 서학보 요리사는 말한다. 동아시아 내륙지방으로 갈수록 생강을 더 많이 먹는다고 한다.어려서부터 조상들의 터전인 창녕을 자주 찾았다는 성기학 회장은 요즘도 틈틈이 시간을 쪼개어 본인이 복원해온 경상남도의 문화재자료 제355호 창녕석리성씨고가 (昌寧石里成氏古家)를 찾는다.성씨 고택 한옥에서 있다 보면 자연스럽게 우리의 정체성이 피부로 느껴진다.친환경적인 소재로 조립하고 분해해서 이동할 수 있는 한옥은 한번 지어서 쓰다가 버리는 콘크리트 건물과는 달리 우리 민족의 친환경 주택건축 방법이다. 창녕 석리 성씨 고가에 모여있는 한옥들은, 조선 후기부터 성씨 일가가 살다가 6·25전쟁 때 일부 소실된 한옥을 재건하고 전국 각처에서 사라지는 한옥을 수집해서 재활용한 고택이다.▲성기학 회장이 복원하고 4대째 지켜온 경남 창녕 고택은 안산(案山)인 화왕산(火旺山)의 장엄한 능선이 고택을 안전하게 감싸고 있어 풍수지리적으로도 편안하고 넉넉해 보인다. 강형원최근에는 60명도 넘게 찾아온 손님들 모두 재워줄 수 있을 만큼 큰 한옥 단지가 됐다. 안산(案山)인 화왕산(火旺山)의 장엄한 능선이 고택을 안전하게 감싸고 있어 풍수지리적으로도 편안하고 넉넉해 보인다.한옥에서 대화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20세기까지 우리말에서 쓰던 순경음 발음으로 대화가 흘러간다.“우리 할머니께서는 순경음을 쓰셨어”라고 성 회장은 회상한다.1912년 일제강점기에 발표한 한글 말살 정책이 있었다. 1912년 4월에 공표한 보통학교용언문철자법대요(普通學校用諺文綴字法大要)에서 서울지역 말을 표준말로 정하면서 아래아(·)를 폐지하고 변화된 한국말에 맞추어, 조선어학회에서 1933년에 발표한 한글 맞춤법에서는 기본자를 24자(자음 14, 모음 10)로 단순화 했다.한글 맞춤법에서 버린 4 글자: 자음 옛이응, 여린히읗, 반시옷, 모음 아래아 이외에도, 우리 표준말 음운에 없다고 생각해서 버린 순경음 자음 4개, 순경음 비읍 , 순경음 미음 ㅱ, 순경음 쌍비읍 ㅹ, 순경음 피흡 ㆄ 이 있으며, 반설경음(ㄹㅇ)이 있다.놀랍게도 순경음과 반설경음에는 한국말에 흔하지 않은 영어 발음을 표기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예를 들어 순경음 비읍(ㅸ) 은 영어 발음에 있는 v 발음을 표기할 수 있다. 20세기에 없어진 훈민정음의 표기법을 112년 만에 다시금 깨어나게(reboot)했다. 지난 주 10월 9일 한글날, 세종시에서 열린 한글런(run) 달리기 대회에서 노스페이스가 만든 한글 티셔츠를 5000명 참가자들이 입고 뛰었다. 달리기 대회 신청을 하지 않은 이들도 나와서 총 7000여명이 한글 경험을 했다.▲지난 10월 9일 한글날, 세종시에서 열린 한글런(run) 달리기 대회에서 노스페이스가 만든 한글 티셔츠를 5000명 참가자들이 입고 뛰었다. 20세기에 없어진 훈민정음의 표기법을 112년 만에 다시금 깨어나게(reboot) 했다. 강형원기업을 이끈다는 것은 보고, 듣고, 느끼는 생물학적인 도전이다.영원무역 창업주 성기학 회장은 안목이 탁월하다. 우리 국민들 누구나 한번쯤은 입어보거나 들어봤을 아웃도어의 대표주자 노스페이스의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은 창업 이후 지난 50년간 회사를 세계적인 의류 기업으로 키워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영원무역은 외국기업들과 경쟁해왔다. 다른 한국기업들이 중간 브로커를 거쳐서 세계 시장에 진출할 때, 그는 현지 직원을 앞세워 직접 시장을 뚫었다. 그 결과는 오늘날 전 세계 의류업계의 주목받는 플레이어(big player)로 자리잡았다.영원무역 미국인 직원 미셸은 “성 회장은 매우 총명하신 사업가(Chairman Sung is a smart businessman)”라고 말한다. 현지 시장 전문가를 직원으로 상주시키며, 빠짐없이 여러 북미 기업들의 사업 팽창 초창기 때부터 유명 브랜드로 자리잡힐 때까지, 그 성장과정을 함께 하고, 이끈 선견지명이 있는 기업지도자(visionary business leader)다.끈기와 인내심이 강한 성기학 회장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기울인다. ‘굿 리스너(good listener)’인 셈이다.“소통의 달인은 경청을 잘하는사람 (Good conversationalist is a good listener)”이라는 생각은 필자가 배웠던 미국기업 지도자 교육에서는 꼭 나오는 말이다.필자가 옆에서 관찰한 바에 의하면, 그는 누구를 만나든, 상대방의 생각을 성실하게 듣는 소통 철학을 갖고 있다. 그것은 결코 어떤 떠도는 생각도 놓치지 않는, 항상 깨어있는 배움의 자세다.기업환경에서 능력자는 바로 ‘문제해결을 잘 하는 사람(problem solver)’이기도 하다.문제해결을 잘 하는 직원이 있으려면 적절하고, 필요한, 현명한 문제제기를 할 수 있는 리더가 전제되어야 한다.현명한 문제제기 능력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인공지능(AI)의 사용에서 기본이자, 성공 비결이다.그는 직관이라고 할 수 있는 생물학적인 느낌이 탁월하다. 시장의 흐름, 변화하는 정세, 예상 가능한 다가올 변화, 이 모든 느낌을 기업경영에 적용하는 데 있어서 타고난 기업인(natural businessman)이다.“개성공단을 시작할 때부터 나 역시 초대 받았지만 선택하지 않았습니다.”성 회장은 이렇게 회고한다. 대부분의 생산지가 외국에 있는 영원무역의 인프라는 다중적인 감리(multiple oversight) 없이는 생산능률을 보장 못한다. 성 회장이 일년의 절반 이상을 해외의 생산 기지에서 보내는 이유이기도 하다.▲성기학 회장은 4대째 지켜온 경남 창녕 고택에서 “옛날에 어려운 사람들이 찾아오면, 꼭 뭐든지 줘서 보낸 우리 집안 내력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강형원영원무역의 성장비결은 단연코 현장 경영이다. 그에게 전화를 하면 절반은 비행 중에 위성폰으로 전화를 받는다. 공간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운, 행동하는 기업 리더다.방글라데시를 비롯해 전 세계 각지에 엄청난 규모의 공장을 두고 있으며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경영 지시를 하는가 하면 당면한 문제를 즉석에서 풀기도 한다.그의 성공법칙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현장 경영과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순발력이다. 창업 이래 몇번의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전환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성품과 언제 어디서든 어떤 상대든 진지하게 대하는 기품이 있다.“옛날에 어려운 사람들이 찾아오면, 꼭 뭐든지 줘서 보낸 우리 집안 내력이 있었다”고 성회장은 회상한다. 빈부의 격차를 초월한 상생의 가치관을 집안에서 보고 자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다.노스페이스의 한글 티셔츠가 탄생하게 된 배경은 한글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자 성회장과 필자가 의기투합한 결과다.그를 두번째 만났을 때 훈민정음을 취재하면서 알게 된 우리의 옛글자로 티셔츠를 만들어 소개했다. 그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 자리에서 흔쾌히 노스페이스에서 제작 판매하기로 약속했다.출시된 노스페이스의 한글 티셔츠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도 특히 인기가 많다고 매장 직원은 말한다. 지금은 한류에 힘입어 명동의 본사 매장에서 효자상품이 됐다. 한글날을 맞아서 다양한 글씨로 모자와 가방도 선보였다.우리 역사를 정확하게 기록한 조선왕조실록에서는 윤대(輪對)라는 단어가 숱하게 많이 나온다. 윤대는 임금이 신하들을 돌림 차례에 따라 만나 보고 국사에 대한 의견을 듣는 일을 말한다.조선왕조실록 전체 2685번 윤대 기록 중에 가장 많은 기록은 세종대왕의 윤대 기록 1159번이다. 다른 어떤 조선의 왕보다 똑똑한 사람들의 의견을 많이 경청한 세종대왕이 우리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지도자였다는 것은 말할 나위없는 진리다.이상적인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기업인들의 성공에는 소외계층의 존재를 잊지 않고 챙겨주는 정신이 포함돼 있다. 우리 역사에서는 시대마다 공동체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해서 바른 삶을 실천한 현인들이 많았다. 왕대는 왕대밭에서 나온다.[헤럴드경제 2024.10.18]
2024.12.03
2023.8.1. KBS 보도 등 관련 회사 입장 1. 대주주의 YMSA 주식 증여 관련 금번 보도된 성기학 회장의 주식 증여는, 당초 성기학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비상장법인 개인회사인 주식회사 와이엠에스에이(“YMSA”)의 일부 지분을 성래은 부회장에게 증여한 것입니다. 금번 증여로 YMSA는 성기학 회장과 성래은 부회장 2인이 주주이며 다른 주주는 없습니다. 관련 법규상 YMSA는 주주의 주식보유 현황이나 변동 내역 또는 자산 변동 등에 대한 공시 또는 공개를 요하지 않는 비상장법인으로 주주의 개인적인 증여의 구체적인 내용을 회사가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이점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2. 영원무역홀딩스의 배당정책 변경 영원무역홀딩스는 2020.11. 경 “연결재무제표 기준 배당성향 10%”의 배당정책을 수립하여 발표한 바 있습니다만, 2023.3.2. 이사회 결의를 통하여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50% 내외”로 배당정책을 변경하고 같은 날 관련 법규에 따라 공정공시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영원무역홀딩스와 같은 지주회사들은 회계상 자회사 등의 이익 등을 합산하는 연결순이익과 개별재무제표상 당기순이익 차이가 크게 발생하여, 연결 기준을 유지하는 경우 배당 재원을 초과하는 차입 등이 필요할 수 있고, 투자재원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 회사의 재무상황과 경영환경을 고려하여 이사회 등 경영진이 관련 법규에 따라 이사회 등 절차를 거쳐 결정한 것입니다. 영원무역홀딩스는 이러한 배당정책의 변경을 2023.3.2. 공정공시를 통해 미리 공개한 바 있고 대주주의 증여가 보도된 바와 같이 2023.3.31.이라면 일부 보도에서 ‘주주배당 축소 2일뒤 증여’를 하여 증여세를 낮추었다는 취지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대주주의 증여 여부나 시점과 홀딩스의 배당정책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보도된 바와 같이 증여시점이 2023.3.31.이라면, 대주주의 관련 증여세 산정에 반영되는 영원무역홀딩스의 주가는 관련 법규에 따라 증여 시점 기준 전후 각 2개월로 약 4개월(2023.2.1. ~ 2023. 5.31)에 걸친 평균 주가가 반영되고 증여세가 특정일 또는 단기간의 주가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증여세 반영기간 (2023년 2월 1일~2023년 5월 31일) 영원무역홀딩스 주가는 주당 60,800원(2023.2.1.)에서 대체로 상승하여 주당 67,200원(2023.5.31)에 이르렀으며, 배당정책 변경이 공시된 2023.3.2. 주당 69,100원에서 다음날 일시적으로 주가가 하락하였으나 곧 회복하여 2023.3.9. 주당 72,900원으로 배당정책 변경 공시 당시 주가 보다 높은 수준으로 회복되었습니다. 따라서 배당정책의 변경이 주가에 미친 영향은 그 자체로 매우 제한적이고 즉시 회복되었다는 점에서 배당정책의 변경이 증여세에 미친 영향이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증여 이후 주가는 대체로 상승하여 증여세 부담은 증대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일자 종가 대비 등락률 2023/03/02 69,100 0 0.00 2023/03/03 63,700 -5,400 -7.81 2023/03/06 64,100 400 0.63 2023/03/07 65,000 900 1.40 2023/03/08 68,900 3,900 6.00 2023/03/09 72,900 4,000 5.81 3. YMSA 자금대여 YMSA는 성기학 회장과 성래은 부회장 2인이 주주인 회사로 관련 법규에 따라 성래은 부회장에게 자금을 대여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따라서 YMSA는 회계법인 및 법무법인 등 외부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관련 법규에 의거한 자산가치 평가, 국세청 고시 이자율 적용, 충분한 담보 확보 등 적법한 조치를 취하고, 관련 계약의 체결 등에 대한 이사회 승인 등 필요한 법적 절차를 엄격하게 준수하여 대출을 시행하였습니다. 4. YMSA 부동산 매각 YMSA는 보유 부동산을 부동산 임대업을 사업의 일환으로 영위하는 영원무역에 매각한 바 있습니다. YMSA와 영원무역은 각자 독립된 외부 회계법인(감정평가법인) 및 법무법인의 자문을 받아 매각 조건은 관련 법규에 따라 양측이 협의하여 복수의 감정평가법인이 평가한 가액을 평균하여 산정되었으며 계열사간 거래에 따른 이사회 결의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거래를 진행하였습니다. (끝)
2023.08.02
최근 ‘톱데일리’에서 9회에 걸쳐 보도한 ‘[유통진단] [영원무역]’ 연재 기사에서, 사실과 다르거나 부정확한 내용이 다수 게재됨에 따라, 이를 바로잡고자 정확한 내용을 설명 드립니다.<영원무역 관련>1) ‘부채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영원무역의 현금성자산은 1조 2,3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전년말 대비 14% 증가하였는데, 기사에서는 현금성자산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단기차입금의 증가율만 강조하여 부채부담이 있는 것으로 보도하였습니다. 현금성자산에서 단기차입금을 차감한 순현금성자산만 7,813억원으로 부채부담이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2) ‘수익성에 대한 고민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닙니다. 최근 3개년 원가율은 75%에서 66%까지 낮아졌고, 영업이익율은 10%에서 21%까지 약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수익성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습니다. <영원아웃도어 관련> 1) ‘3,000억원 넘는 비용이 로열티 등으로 빠져 나갔다’고 했지만 노스페이스의 로열티 지급액은 269억원이었습니다. 2) ‘영업이익율이 23.9%로 오히려 전년보다 떨어졌다’는 내용은 업계 최고 수준의 이익률을 폄하하고 있습니다. 2004~2008년에 30%대에 육박했던 영업이익률은 당시 매출 규모가 작았고 경쟁자가 적은 상황에서 기록된 수치입니다. 3) 기타 포괄 손익 -21 억원 기록한 것을 통해 ‘비용 증가 흐름이 부각된다’고 하였는데, 이는 퇴직예치금과 관련한 내용으로서 비용 항목이 아니라 자본 조정 항목입니다. 4) ‘영업 외의 기타 수익에서 외환차손과 환산손실이 100억원 이상이 발생했다’는 내용에서도 연계 항목인 외환차익과 환산이익 229억원의 이익을 간과하고 비용 요소만 적시하여 내용이 왜곡되었습니다. 5) ‘ROA 및 ROE가 2004년도 대비 한참 못 미친다’는 해석 역시 내용을 오도하는 것입니다. 2004년 당시 자본총계는 436억원인데 반해, 이후 양호한 사업실적으로 인한 이익 누적에 따라, 2022년 자본총계가 5,986억원으로 13배 이상 분모가 대폭 증가한 것을 간과, 업계 최상위 수준의 실적을 폄하하였습니다. 6) ‘재고자산의 평가충당금으로 226억원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했다’는 내용은, 재고평가 충당금의 누적액은 손실이 아니라, 이월 상품의 발생과 판매에 따라 매년 조정해 나가는 항목임을 모르고 주장하는 내용이며, 참고로 지난해 조정액은 7억원에 불과했습니다. 7) 기사에 언급된 ‘재고자산회전율도 지난해 5.5회’는 2022년말 재고만을 적용하여 계산한 것으로 보입니다. 회계적으로 널리 통용되는 산식을 적용해서 산정하면, 재고자산회전율은 전년말 기준 7.0회로, 이는 동종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더불어 기사에서 타사들의 재고자산회전율이 증가했다고 하지만 이들의 재고자산회전율은 각각 2.7회, 3.2회 수준에 그쳤습니다. 8) 지난해 매출채권이 급증했다며 ‘현금흐름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해석은 사실이 아닙니다. 연말 매출채권은 12월 판매액에 직접 연동되며, 2022년 12월 판매액은 2021년 12월 판매액보다 약 80% 증가했습니다. 그럼에도 같은 기간 매출채권은 약 60% 증가에 그쳤습니다. 12월 매출채권의 경우 익월 1월에 현금으로 입금되었으며, 매출 채권으로 인한 부실은 전무합니다. 9)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 유입은 크게 줄은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닙니다. 현금, 현금성 자산 및 단기금융상품을 모두 포함한 금액이 영업 현금 흐름의 결과인데, 현금 예금 총액은 4,267억원으로 전년대비 4.8% 증가했습니다. 10) ‘노스페이스 외의 브랜드 다각화로 골머리를 앓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닙니다. 영원아웃도어는 노스페이스 외 다른 브랜드 사업도 진행하나, 기사에서 쓴 대로, 전적으로 노스페이스를 국내에서 디자인, 생산 및 판매하는 본래의 사업 목적에 맞게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원무역홀딩스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 관련하여 최근 3년간(2020년~2022년)의 수치를 단순 비교하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2020년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로 방글라데시 및 베트남 사업장 일부가 가동되지 않은 특수성이 있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관련 회사의 매출액(별도 기준)이 2020년 대비 약 86% 대폭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사업장의 온실가스 총배출량(tCO2e)은 약 14% 증가하는데 그쳐, 결과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사용량의 증가가 대폭 감소하였습니다.
2023.07.24
▲ 성래은 사장, 성기학 회장, 숙명여대 장윤금 총장, 숙명여대 김영선 교수(좌로부터)영원무역 성기학 회장이 9월 28일 숙명여자대학교를 방문하고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한국 패션산업의 인재 양성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성 회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와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이 날, 숙명여대 장윤금 총장은 숙명여대의 발전에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온 성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영원무역과 영원아웃도어의 창업자인 성 회장은 1974년 창사 이래, 방글라데시, 베트남, 엘살바도르, 에티오피아 등지에 세계적인 생산시설을 갖춘 글로벌 기업을 성장시켜온 바 있다. 1997년 노스페이스를 국내에 론칭해 아웃도어 업계를 선도해 오고 있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사로서의 후원활동을 통해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국내 스포츠 아웃도어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한편, 제 13, 14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및 국제섬유생산자연맹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한편, 영원무역은 숙대 의류학과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라이선스 상품 개발 프로젝트 및 친환경 업사이클링 졸업작품전 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14년째 산학협력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2021.10.06
영원무역의 관계사인 ㈜와이엠에스에이(이하 YMSA)는 현행 상증법상 일감몰아주기 과세 대상이 되는 특수관계법인 매출이 없습니다. 기사에서 적시됐듯이, YMSA는 매출의 98~99%가 해외현지관계법인앞 수출이며 관련법상 해외현지관계법인과의 매출거래는 일감몰아주기 과세 대상이 아닙니다.또한, YMSA는 현행 공정거래법상 일감몰아주기 규제 대상인 대규모 기업집단에 속하지 않습니다. YMSA는 특수관계인 매출 비중이 98~99%를 차지하나, 이는 영원무역의 수출거래선을 위하여 새로운 원부자재를 개발,소싱하여 영원무역의 해외현지법인 공장에 직접 수출하는 것입니다. 더욱이 YMSA의 해외현지법인 공장앞 매출의 영업이익률은 현지법인 공장의 영업이익률보다 현저히 낮은 1~2% 이내로서, YMSA는 어떠한 부당한 이익도 제공받고 있지 않습니다.이 기사는 YMSA의 해외 관계법인매출은 현행 일감몰아주기 규제대상이 아님을 잘 알면서도 독자들로 하여금 일감몰아주기로 부당한 이익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어, 이에 대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립니다.창사 이래 준법경영을 실천해 온 당사 및 관계사 일동은 향후에도 정도경영을 통해, 고객, 주주, 협력사 및 임직원 등 사회구성원 모두로부터 신뢰 받고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영원무역
2021.08.13
Youngone Corporation donates Covid relief supplies to TelanganaBy Telangana Today | Published: 5th Jul 2021 12:58 pmThe first batch of 5,000 doses landed in Hyderabad on July 1 while the remaining doses are expected by July 8.Hyderabad: Youngone Corporation, a Korea-headquartered global leading manufacturer of Textiles has come forward to donate 10,000 doses of Remdesivir and 100,000 KN95 masks to Telangana Government to support its fight against Covid-19.The company, known for Athletic apparel, Sportswear, Knitwear, Footwear & equipment etc operates in 13 countries and employs over 90,000 persons.The first batch of 5,000 doses landed in Hyderabad on July 1 while the remaining doses are expected by July 8.Kihak Sung, Chairman - Youngone Corporation said, “To stand behind the Government of Telangana in fighting against Covid-19 and to mitigate some of the sufferings of the people, Youngone hereby donates 10,000 vials of ‘Remdesivir Injections’ and 100,000 (One Hundred Thousand) pieces of KN95 face mask on an urgent basis”Youngone Management in Bangladesh will obtain necessary permissions from concerned departments of Bangladesh Government and organize procurement and shipment of the medicine to Telangana, he said.Thanking the company, Jayesh Ranjan, Principal Secretary Commerce & Industries, said, “We accept this donation with heartfelt gratitude. As the daily Covid numbers continue to decline at a rapid speed in Telangana, we seem to have clearly crossed the second wave peak. With generous support such as this, we now look forward to quickly putting the menace behind us and getting back to our business of facilitating investments in the state.”Youngone Corporation, through its wholly owned Indian subsidiary Evertop Textile and Apparel Complex Private Limited, will be investing USD 120 million in Kakatiya Mega Textile Park (KMTP), Warangal, Telangana.The company will be acquiring 290 acre land at KMTP for which it has already made full payment and is in the process of finalizing the contractor for commencement of the construction works.The company will be setting up eight manufacturing units in the areas of garment manufacturing, knitting, technical textiles and poly products. Once operational, these units will directly employ more than 12,000 persons, according to a press release.
2021.07.08
Iconic and visionary leader Kihak Sung’s dream project ‘KEPZ’Akhi Akter | Posted on June 29, 2021 2:02:53 pmSouth Korean firm Youngone Corporation started its journey in Bangladesh only with 250 workers back in 1980, now it has 70000 world-class workers. Currently, Youngone Group’s annual turnover is $2.3 billion, one-third of them comes from Bangladesh. Besides textiles, Youngone has other ventures as well. Korean Export Processing Zone (KEPZ) - the first and biggest private Export Processing Zone (EPZ) in Bangladesh, is growing fast with massive production activities contributing to socio-economic development.Youngone Corporation (owner of the KEPZ), is one of the country’s leading foreign private investors, was allocated 2492 acres of land for setting up the EPZ on the bank of the Karnaphuli under Paschim Patiya and Anowara Upazilas in Chittagong district back in 1999. However, the journey of investment began long ago. Figure 1: Youngone’s private Export Processing Zone (EPZ) ‘the Korean Export Processing Zone’ (KEPZ) in Bangladesh is the global standard of incorporating nature and state-of-the-art factories.Back in 1980, Kihak Sung, Chairman and Founder of Youngone Corporation set up a small factory with 250 female workers in Agrabad, Chattogram. It was the first foreign investor in the Bangladesh apparel industry, also one of the pioneers of women’s employment. Figure 2: Kihak Sung, Chairman and Founder of Youngone Corporation.Then in 1987, Youngone moved to Chattogram Export Processing Zone. During their first investment in Chittagong in the early 1980s, they imported raw fibers such as polyester for carding and processing, then filled them into nylon outerwear for export in volume to the Swedish markets.Figure 3: Ki Hak Sung has installed state-of-the-art machinery.In late ’80s, Youngone manufactured polyester padding for winter garments and supplying it to garment factories in Chattogram. That was one of the first manmade fiber (MMF) backward linkage industries in Bangladesh.By late 1990s, Youngone started supplying raw materials including nylon and polyester fabrics to apparel manufacturers as they had the complete structure of weaving, dyeing, and finishing factories in Bangladesh.Youngone set up the KEPZ under the Bangladesh Private EPZ Act 1996 and formed a company ‘Korean EPZ (KEPZ) Corporation (BD) Limited’ to promote, develop and manage the EPZ.Figure 4: KEPZ has so far completed 40 state-of-the-art green factories with a floor space of over 65,00,000 sft.After getting 2492 acres of barren land from the govt., Youngone has transformed the barren land into a world-class eco-friendly business park not only in the country but also in the region with the integration of economic activities, urbanization and environment-friendly measures.Figure 5: KEPZ is worker-oriented by providing a modern medical center, fully automated kitchen, canteen, child daycare center, indoor sports facilities and 3 dormitories accommodating 5400 female workers.They got Environment Clearance Certificate (ECC) from the Department of Environment (DoE) in November 2009 and now the KEPZ area is an ideal blend between nature and world-class environment-friendly factories.Among the total 2492 acres of land, 52% of the land has been re-forested. 2.5 million trees over four hundred species were growing over 822 acres of land. 470 acres are kept for open areas. 25 artificial lakes, which hold up to 500 million gallons of monsoon water annually. Youngone also built 38KM of eco-friendly road network, 32KM overhead power distribution line, 8KM gas distribution network, two Investors Guest Houses, etc.Figure 6: KEPZ invested a great deal in improving the environment of the KEPZ - planting 400,000 more trees and created an additional reservoir with 200 million gallons of water.“In the past few years alone, KEPZ invested a great deal in improving the environment of the KEPZ - planting 300,000 more trees and created an additional reservoir with 200 million gallons of water. KEPZ has so far completed 40 state of the art green factories with a floor space of over 65,00,000 sqft. Endeavors are also made to construct large factory buildings in the Textile zone having total floor space of about 2,000,000 sft, of which 60% have been completed and rest are in progress. These factories will mainly produce man-made fiber (MMF) products.”When fully completed, it would be one of the largest textile hubs in Bangladesh for the export and supply of high-quality fabrics to the local garment and apparel exporters as an import substitute and backward linkage.Korean EPZ started implementing a 40 MW rooftop solar power generation project. It is believed to be the largest single rooftop solar power project within the industry worldwide.Figure 7: KEPZ factories will mainly produce MMF-based garments.In the first stage, a 16MW solar photovoltaic (PV) power plant - which itself is the major ever rooftop solar PV system in Bangladesh to date - has been installed at the expense of $16 million and inaugurated 20 June.Work on a 4.3MW system that involves a cost of $4.3 million is expected to be complete by October this year, in the second phase.Figure 8: A 16MW solar photovoltaic (PV) power plant has been installed at the expense of $16 million.Additional 20MW system - to be set up as an Independent Power Plant (IPP) within a 12-month timeframe in phase-3 of the project - awaits approval from the government.Kihak Sung’s hard work and vision helped him build Youngone into an international giant in manufacturing investing over $1.2 billion.Most notably, Youngone has - in KEPZ - 25000 highly trained employees. KEPZ is worker-oriented by providing a modern medical center, fully automated kitchen, canteen, child daycare center, indoor sports facilities and 9 dormitories accommodating 5400 female workers, once completed (3 dorms are open).Figure 9: Information Technology zone of the Korean Export Processing Zone (KEPZ) in Chattogram has received the status of a private hi-tech park, which will be established on 100 acres of land“Our goal is to make ‘Made in Bangladesh’ the number one quality in the world. Yes, it is a tough job, as you need all the support, education system, R&D, know-how, etc.,” said Kihak Sung in a recent conversation with Textile Today.Figure 10: Textile Today team with Kihak Sung with his top management officers.KEPZ is not only bringing business to Bangladesh and contributing to the local employment, also setting a new and high standard of industrial development of Bangladesh. It is unique as it sets an example of how industrial zones could be formed and operated in an environmentally sustainable manner.Figure 11: KEPZ employee canteen and welfare center,Since its inception, Korean EPZ had a plan to establish an IT Zone on an area of 100 acres within the reserved zone.With the support of the government of Bangladesh, the plan has got its traction and KEPZ has started building two IT buildings, amongst other buildings, a 41-storied building is also planned to be built to commemorate the great occasion of Bangladesh reaching the level of a developed nation in the year 2041.In all, it will create working opportunities for up to 20,000 people when fully implemented.Figure 12: Kihak Sung’s goal is to make ‘Made in Bangladesh’ the number one quality in the world.Youngone Corporation is a publicly listed Korea-based company (market cap of US$ 1.9 billion). It is a leading global manufacturer of outdoor/athletic clothing, textile, footwear and gear, has business operations and manufacturing units in 14 different countries including Bangladesh, Vietnam, El Salvador and USA with a workforce of about 90,000.Youngone supplies high-end products to the markets of North America, Europe and Asia. Also, the Company distributes its products with the trademark “The North Face” within the Korean domestic market recognized as the top outdoor brand in Korea.
2021.07.08
[사진] ‘핸드 인 핸드’ 캠페인에 동참한 영원무역홀딩스 성래은 대표이사영원무역홀딩스 성래은 대표이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돕는다는 취지의 ‘핸드 인 핸드(Hand in Hand)’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 캠페인은 지난 4월 사회적기업연구원에서 시작하여 수개월동안 이어져 온 릴레이 캠페인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하여 다음 주자에게 전달하면서 현재의 어려운 상황 극복을 위한 응원 문구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형식으로 진행중인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 방법이 간단하여, 지목을 받은 기관이나 주자가 같은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면 되는데 다만, 구매한 제품을 다음 주자에게 전달하지 않고, 제품이 필요한 취약계층 등에 기부하는 방법도 가능하다.성 대표이사는 “성신여자대학교 양보경 총장님의 제안으로 뜻 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건강한 소비로 이어져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으로 가치를 창출하고 다시 사회에 환원되는 선순환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지금까지 다수의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여 왔고, 성신여대 양보경 총장의 지명을 통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성 대표이사는 다음 주자로 ㈜컴투스 송병준 대표이사, GS건설㈜ 허윤홍 사장, 후성HDS㈜ 김나연 대표이사에게 사회적경제기업 상품몰에서 구매한 폴개협동조합의 제주감귤을 전달했다.
2020.10.30
영원무역 성기학 회장이 삼일방직 노희찬 회장의 추천을 받아 6월 1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에 동참했다.해당 캠페인은 사회지도층을 중심으로 응원 메시지를 릴레이(지목받은 이가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릴레이 주자를 지목) 방식으로 진행된다. #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합니다! #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 지구촌 모두를 응원합니다! 함께라면, 우리는 극복할 수 있습니다!위와 같은 문구를 직접 작성하여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2020.06.22
▲중국방직공업연합회 가오용 서기 겸 비서장, 성기학 회장, 일본섬유산업연맹 캄바라 마사나오 회장 21일 그랜드하얏트…3국 섬유산업 협력회의 폐막무역갈등 해소…지속가능ㆍAI 등 협력 방안 논의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지난 2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일본섬유산업연맹 캄바라 마사나오 회장, 중국방직공업연합회 가오용 서기 겸 비서장 등 한ㆍ일ㆍ중 3국 섬유패션 단체 및 기업 대표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한ㆍ일ㆍ중 섬유산업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금년 회의에서는 3국 섬유산업 현황, 섬유통상, 지속가능한 발전, 패션과 기술 등 4개 의제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 시간을 가졌다...[국제섬유신문 2019.11.25]
2019.11.25
16일 남산 둘레길 장학기금 조성 걷기대회 713명 참가경세호 회장 · 정우 · 영신 · 한솔 등 출연금 · 참가비 1억 2천만원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가 지난 16일 남산 둘레길에서 가진 섬유패션 업계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2019 섬유패션인 한마음 걷기대회’에서 영원무역(회장 성기학)의 매칭 출연금 6000만원과 섬유패션 업체의 출연금과 참가비 6000만원 등 총 1억2000만원이 조성된 것으로 나타났다...[국제섬유신문 김경환기자 2019.11.25]
2019.11.25
매경CEO특강 /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 서울대 강연바느질만 10만땀 겨울 외투단 한땀이라도 풀리면 `끝`의류산업은 오차 허용 안돼한국 빠른 성장 가능했던건시장경제 선봉에 있었기 때문기업이 클수 있을때 크게 해줘야"겨울철 다운웨어는 최대 10만땀의 바느질이 들어간다. 한 땀이라도 실수가 생기면 전체적으로 올이 풀리기 때문에 불량품이 된다. 의류제조업은 불량률 제로에 도전하는 고도화된 산업이다."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이 지난 8일 서울대 `매경CEO특강` 연사로 나섰다...[매일경제A32면 이윤재기자 2019.11.18]
2019.11.18
▲성기학(왼쪽) 영원무역 회장이 지난 14일 다카 생산공장을 방문한 이낙연(오른쪽) 국무총리, 사이푸지만 초두리 방글라데시 국토부 장관과 손을 맞잡고 있다.[방글라데시 현지 인터뷰 ]영원무역 물량 70% 현지공장서 생산세계2위 섬유수출 국가 도약 일조치타공 KEPZ토지 인허가 난항 여전이 총리 현지 방문 "확실히 큰 도움"교육 기반시설 갖춰지면 인재 모여패션 디자인 전문대학 설립 등 검토전 세계 인구밀도 1위 도시,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 도시 어느 곳을 가든 ‘사람 반, 자동차 반’이다. 습한 더위 속에 밤낮없이 울려대는 자동차 경적은 사람의 혼을 쏙 빼놓기 일쑤다. 한밤중에도 꽉 막힌 도로를 간신히 뚫고 지난 14일 밤(현지시간)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의 다카 자택을 직접 방문했다. 영원무역은 국내에서 ‘노스페이스’ 브랜드로 유명한 아웃도어 의류 기업, 세계적으로는 40여개 거래처로부터 주문받은 6,800여종의 옷을 만드는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생산기업으로 유명하다...[서울경제2면 정영현기자 2019.07.17]
2019.07.17
한국과 대만의 섬 유산업이 지속가능 한 산업생태계 조 성에 협력한다. 한국섬유산업연합 회(회장 성기학·영 원무역 회장)는 대만섬유연맹(회장 짠쩡티엔·詹正 田))와 ‘한-대만 섬유산업연례회의’를 열었다고 26 일 밝혔다. 지난 25일 경남 창녕군 석리 성씨 고가에서 열린 연 례회의에는 양국 섬유패션업계 대표 67명이 참석했다....[헤럴드경제 조문술기자 2019.04.26]
2019.04.26
-오는 25일, 창녕 석리 성씨 古家서 열려-성기학 섬산련 회장 등 양국 70여명 참석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 주최로‘제16차 한-대만 섬유산업 연례회의가 오는 24~26일 창녕 석리 성씨 古家에서 열린다.25일에 열리는 연례회의는 한-대만 양국 섬유산업 협력과 업계 간의 우호 증진을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회의의 의제는 한-대만 섬유산업과 전만, 섬유패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향후 과제로 정했다...[국제섬유신문 2019.04.15]
2019.04.15